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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얼짱 출신 강유나 수차례 성형·서클렌즈 두개 착용…'충격'
입력 2014-05-12 19:02  | 수정 2014-05-12 19:03
'SBS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호란' '백 투 마이 페이스' / 사진=SBS 방송 캡처


백투마이페이스, 얼짱 출신 강유나 수차례 성형·서클렌즈 두개 착용…'충격'

'백투마이페이스'

'백투마이페이스'에서 SNS 얼짱 출신 강유나가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는 수차례에 걸친 성형수술 후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합숙에 들어가는 여대생 강유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유나는 "민낯을 보여주는 건 정말 싫다. 항상 화장하고 있으니까 누가 제 가면을 벗기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3분 거리 슈퍼를 갈 때도 1시간을 공들여 화장을 한다"며 화장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또 "눈을 더 커 보이게 하려고 서클렌즈를 두 개 착용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강유나는 사진 촬영 후 사진을 정성스레 보정하며 "먼 미래의 나를 상상하면서 사진을 보정한다. 언젠가 이렇게 될 날이 오겠지? 내 얼굴이 아닌 사진을 매일 올리면서 '사람들을 속이고 있구나'라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백투마이페이스 강유나에 대해 접한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나도 방송봤는데 무섭더라" "백투마이페이스, 힘내세요" "백투마이페이스, 성형은 우리 사회에 전반적인 문제인듯" "백투마이페이스, 요즘은 정말 성형 안 한 사람이 더 예쁜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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