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은 뒤늦게 병원을 찾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장연구학회가 국내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증상을 경험한 6개월 이후에 병원을 찾았다는 사람이 39.1%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73.3%는 병인 줄 몰라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없고 치료가 어려우며 환자 대부분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대한장연구학회가 국내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 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증상을 경험한 6개월 이후에 병원을 찾았다는 사람이 39.1%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73.3%는 병인 줄 몰라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염증성 장질환은 정확한 원인이 없고 치료가 어려우며 환자 대부분은 설사, 혈변,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