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타율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3푼3리가 됐다. 팀은 2-5로 패했다.
추신수는 멜키 카브레라(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세이 라미레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12일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A.J. 피어진스키의 뜬공을 슬라이딩하며 잡아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존 레키를 맞아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밀어 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이날 경기에서 패한 텍사스는 콜로라도-보스턴과의 홈 5연전을 2승 3패로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13일부터 휴스턴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3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3할3푼3리가 됐다. 팀은 2-5로 패했다.
추신수는 멜키 카브레라(토론토 블루제이스), 알렉세이 라미레스(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공동 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12일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3회에는 1사 1루에서 A.J. 피어진스키의 뜬공을 슬라이딩하며 잡아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존 레키를 맞아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밀어 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
이날 경기에서 패한 텍사스는 콜로라도-보스턴과의 홈 5연전을 2승 3패로 마무리했다. 텍사스는 13일부터 휴스턴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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