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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 미국 제프리증권과 협약 체결
입력 2014-05-12 13:46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이 미국 제프리증권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과 제프리증권은 전세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금융시장 및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를 공동 브랜드로 제공하고 주식중개 서비스를 지원한다.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프리증권과의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많은 글로벌 투자자에게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금융, 투자금융, 해외법인 리서치 등으로 협력범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프리증권은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다국적 기업금융(IB) 전문 증권사로 투자금융, 트레이딩, 리서치, 자산관리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런던, 홍콩, 뭄바이, 싱가포르, 도쿄, 뉴욕 등 전세계 3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총 141명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경제, 투자전략과 업종별로 1750개 이상의 상장사를 분석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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