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닉쿤 티파니 언급 역시 연인 "쉬고 있다. 자고 있다"
입력 2014-05-12 13:45  | 수정 2014-05-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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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닉쿤이 유재석의 질문에 여자친구 티파니를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욜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JYP, 미스틱89의 대표 아이돌인 2EN1, 2PM과 윤종신, 뮤지, 조정치로 이뤄진 이른바 윤종신 사단이 총 출동, 체육대회를 했다.
이날 유재석은 2PM 옥택연이 드라마 촬영으로 출연하지 못한 소식을 알린 뒤 닉쿤에게 "닉쿤도 안 나올 줄 알았다. 근데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사실 나 보러 오는 것은 고맙다. 10번 가까이 나왔다"며 "우리도 잘 되고 본인도 잘 돼서 좋다. 본인도 너무 잘 됐잖아요"라고 말했다.

이 때 소녀시대 유닛 그룹인 태티서의 '트윙클' 노래가 흘러나왔고 유재석은 닉쿤에게 "언제부터 만난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웃으며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됐다. 본인이 행복하면 됐죠. 오늘 뭐해요? 그 분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연락을 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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