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이루마' 곡 피아노 배틀…'훈훈 폭발!'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이루마' 곡 피아노 배틀…'훈훈 폭발!'

'룸메이트 찬열 서강준'

'룸메이트' 서강준과 찬열이 피아노 배틀을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특기를 선보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에 서강준은 "피아노를 잘 친다"고 나서 이루마의 'Indigo'를 연주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찬열은 자신과 특기가 겹치는 서강준의 솜씨에 긴장한 상태로 피아노 앞에 앉아 있었고, 뒤이어 이루마의 'Maybe' 연주에 나섰지만 첫 음부터 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가다듬은 찬열은 연주에 집중했습니다.

서강준은 "피아노는 제가 제일 잘 치는 줄 알았는데 찬열이 형이 정말 연주를 잘하더라"라며 칭찬했고, 찬열은 "정말 오로지 다른 생각 안하고 연주에만 몰두했다"고 말했습니다.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피아노배틀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둘다 피아노 잘 치더라. 반했어" "룸메이트 찬열, 처음에 긴장한 듯 보였는데 그래도 잘 치더라"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너무 좋아!" "룸메이트 서강준 찬열, 이루마 피아노 곡 나도 당장 연습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