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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찬열 "박봄 인형인 줄 알았는데…" 대체 무슨 일?
입력 2014-05-12 08:18  | 수정 2014-05-12 09:44
룸메이트 찬열 박봄 / 사진=SBS 룸메이트


룸메이트 찬열 "박봄 인형인 줄 알았는데…" 대체 무슨 일?

'룸메이트 찬열'

'룸메이트' 엑소 찬열과 2NE1 박봄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출연자들이 입주 후 함께 맞이하는 아침 풍경이 전파를 탔습니다.

지난주 첫 회에서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엑소 찬열은 이른 새벽 귀가해 방으로 이동 중, 2층 거실에서 자고 있는 2NE1 박봄을 보고 깜짝 놀라 황급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에 찬열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박봄이라는 것을 알고는 깨지 않도록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다고 전해 '젠틀한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룸메이트 찬열 박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귀엽더라" "룸메이트 찬열 때문에 룸메이트 챙겨보는 중" "룸메이트 찬열, 박봄이 정말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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