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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김송, 임신성 당뇨 판정에 화들짝 ‘살빼자!’
입력 2014-05-12 08:07 

김송이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 2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은 김송이 결국 재검사까지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임신성 당뇨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의 말에 큰 충격에 빠졌던 강원래 김송 부부. 지난 8개월 동안 배 속 아기를 정성스레 보호하기 위해 태교에 열심이던 이들 부부에게 여덟 번의 시험관 얻은 귀한 아기이기에 이번 결과는 더욱 청천 벽력같은 것이었다.
지금껏 임신성 당뇨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던 이들은 뒤늦게 책과 인터넷을 찾아보며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송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당뇨라 그래서 많이 놀랐다”며 집안 곳곳에 ‘살빼자라는 글귀를 붙여놨다.

하지만 결국 김송은 재검사 결과 임신성 당뇨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경미한 수준. 김송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간식을 줄이라는 진단을 받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날 엄마의 탄생 김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탄생 김송, 아 그런 것도 있구나” 엄마의 탄생 김송, 여전히 예쁘다” 엄마의 탄생 김송, 당뇨라니” 엄마의 탄생 김송, 아 무서웠겠다” 엄마의 탄생 김송, 다이어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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