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퍼맨` 김정태 "사람들이 무시했다" 비참했던 과거
입력 2014-05-11 18:22 
사진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정태가 가난했던 신혼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와 함께 데리고 신혼생활을 보냈던 동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정태는 야꿍이와 함께 부평시장 나들이를 마친 뒤 아내와 신혼을 지냈던 동네를 방문했다. 그는 야꿍이에게 여기서 너를 임신하려고 했지만 너무 돈이 없어서 임신을 뒤로 미뤘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그때의 생활은 정말 비참할 정도였다. 사람들이 ‘배우면 뭐해 돈 10원도 없는데라고 무시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 김정태, 지금은 야꿍이가 있잖아요” 슈퍼맨 김정태, 힘들었던 신혼생활이었겠다” 슈퍼맨 김정태,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로 당당한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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