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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김정태 아들 야꿍이, 폭풍 먹방 선보여 "너무 귀여워!"
입력 2014-05-11 17:21 
김정태 아들 야꿍이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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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의 아들 김지후 일명 야꿍이가 빈대떡 폭풍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폭풍 빈대떡을 먹는 야꿍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야꿍이는 김정태와 유치원을 빼먹고 부산 부평 시장을 찾았습니다.

야꿍이는 생전 처음 본 빈대떡에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정태는 "야꿍이가 빈대떡을 먹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원래 치즈나 빵을 좋아하고 안에 파나 부재료가 들은 것은 먹지 않는다. 오늘 이걸 먹은건 아내도 기절 초풍할일"이라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아들 야꿍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김정태 아들 야꿍이, 제2의 추사랑 등장했다!", "김정태 아들 야꿍이, 나도 빈대떡이 먹고 싶어졌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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