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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원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MK포토]
입력 2014-05-11 16:20 
11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제 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원)'가 열렸다.
박준원이 우승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준원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준원은 4년 7개월 만에 우승을 노렸던 2위 박상현(31.메리츠증권.12언더파 276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투어 시드권자 66명, 원아시아투어 시드권자 56명 등 모두 153명이 출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 분당)=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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