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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외야수 김주찬, 새끼손가락 부상…어쩌다가? '이럴수가!'
입력 2014-05-11 15:55 
'김주찬' 사진=MK스포츠


'김주찬'

KIA 외야수 김주찬이 도루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주찬은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4회 3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그는 2루 도루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새끼손가락을 접질리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박기남 타석에서 3구에 2루를 향해 질주한 김주찬이었지만 태그 아웃됐습니다.


여기에 왼쪽 새끼손가락이 베이스에 걸리며 부상을 당했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김주찬이 부상으로 병원에 갔다. 자세한 것은 X-레이 검진을 받아봐야 할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찬이 빠진 좌익수 자리에는 4회 수비부터 김원섭이 들어갔습니다.

김주찬은 지난달 16일 오른쪽 발바닥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돼 10경기를 결장한 뒤 지난 3일에야 복귀한 바 있습니다.

네티즌은 "김주찬, 부상이라니 어쩌나" "김주찬, 많이 다친 거 아니길" "김주찬, 본인도 많이 놀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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