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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입원, 간밤에 심폐소생술까지…왜?
입력 2014-05-11 15:30 
이건희 회장 입원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건희 회장 입원 이건희 회장 입원

이건희 회장 입원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원에 입원했다.

11일 의료계와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밤 10시 56분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현재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입원 중이다.

이 회장은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기관지 삽관을 한 상태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회장은 현재 안정을 되찾아 호흡 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계신 것이 맞다"면서 "현재 휴식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현재는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이날 오후 이 회장의 상태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8월 감기가 폐렴 증상으로 발전하면서 열흘 정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건강악화설이 돌았으나 퇴원 후 대외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이건희 회장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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