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일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의 맏아들 유대균 씨에게 내일(12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유대균 씨는 유병언 일가의 핵심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의 최대주주인 인물로 검찰은 유대균 씨가 자문료와 상표권료 등의 명목으로 계열사들로부터 거액을 끌어모으는 과정에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유대균 씨는 유병언 일가의 핵심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의 최대주주인 인물로 검찰은 유대균 씨가 자문료와 상표권료 등의 명목으로 계열사들로부터 거액을 끌어모으는 과정에 핵심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유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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