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강정호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0인 2회말 2사 만루 상황서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3B1S에서 리오단의 높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좌월 만루 홈런을 폭발시켰다. 강정호의 만루 홈런은 개인 2호. 시즌 홈런도 8개로 늘렸다. 올 시즌 8번째, 프로야구 통산 634번째 만루포였다.
넥센은 강정호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LG에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min@maekyung.com]
강정호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0인 2회말 2사 만루 상황서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3B1S에서 리오단의 높은 공을 그대로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좌월 만루 홈런을 폭발시켰다. 강정호의 만루 홈런은 개인 2호. 시즌 홈런도 8개로 늘렸다. 올 시즌 8번째, 프로야구 통산 634번째 만루포였다.
넥센은 강정호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3회초 현재 LG에 6-0으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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