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유아인-김희애로 변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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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유재석 지원사격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선택 2014 선거를 앞두고 공약 영상을 제작한 가운데 유재석은 ‘밀회 패러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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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철은 김희애로 분장했고, 유재석은 유아인으로 분했다. 김영철은 김희애, 이영자, 조혜련을 자유자재로 성대모사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김희애로 분한 김영철에게 김희애 선배님이 보면 정말 꼴보기 싫어하시겠다”고 일침을 가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선택2014의 사전투표를 오는 17일과 18일에, 본 투표를 오는 22일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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