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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폭로 “허경환 김지민, ‘거지의 품격’ 부터 사귀었다”
입력 2014-05-11 09:06 
허경환 김지민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졌다.
허경환 김지민 허경환 김지민

허경환 김지민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김지민의 스캔들이 다시 불거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고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고기와 밀가루 없이 음식을 만들어 손님을 초대했고 그 자리에 허경환이 참석했다.

허경환은 김지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얼렁뚱땅 질문을 넘기려 해 의심을 받았다.


이에 두 사람과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에 함께 출연했던 김영희는 내 생각에는 솔직히 ‘거지의 품격할 때부터 사겼다”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경환이 나한테 그랬다. 극장에 셋이 가서 같이 입장하고 나는 나가라고 했다”며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 다시 나보고 와서 셋이 걸어가자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허경환은 농담 삼아 한 얘기가 있었다. 놀이동산도 셋이 입장하고 둘이 나오자는 농담이랑 같은 것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영희는 아니다. 사진이 찍히면 내 눈 한쪽이라도 걸려야 한다고 했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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