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크라이나 동부, 주민투표 강행
입력 2014-05-11 08:43  | 수정 2014-05-11 11:20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이 오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를 오늘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중앙 정부는 이를 비난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친러시아 분리세력은 도네츠크 내 천5백여 곳에 투표소가 설치될 것이라며 주민투표를 강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은 주민투표가 대다수 주민의 일상과 사회제도를 완벽히 파괴할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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