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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유리베, `타격과 수비 훈련은 무리없이 소화` [MK포토]
입력 2014-05-11 03:46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안 유리베가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열리기 전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 타격 훈련과 수비 훈련을 마친 유리베는 달리기 훈련까지 진행을 한 뒤 부상자 명단에 오를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달리기 훈련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수비 훈련을 마친 후안 유리베가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한편 왼 어깨 염증으로 휴식 중인 류현진(27·LA다저스)은 지난 6일 LA에서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검진을 받은 그는 어깨에 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10일 부상이후 처음으로 캐치볼을 소화했다.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통증이 없어서 부상이 심각하거나 재활이 길어질 것 같지 않으나 14일 등판은 힘들것 같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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