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승헌 "베드신, 액션만큼 힘들어…며칠동안 촬영"
입력 2014-05-10 22:22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송승헌 캡처
배우 송승헌이 ‘인간중독 베드신 소감을 전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는 영화 ‘인간중독 주연을 맡은 송승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의 파격 베드신에 대해 쉽진 않더라. 떨리는 건 둘째 문제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며 사실 좀 쉽게 봤는데 액션장면 만큼이나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총 몇 시간이나 촬영하냐”는 질문에 그는 몇 시간이 아니라 며칠에 걸쳐서 진행됐다. 좀 놀랐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 당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벌이는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을 담아냈다. 오는 14일 개봉.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