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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건물 붕괴, 대로변 공사현장이 무너져 ‘공포’
입력 2014-05-10 21:03 
가로수길 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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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붕괴돼 가로수길 일대에 가스 공급이 차단됐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현장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곧바로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이 붕괴되면서 잔해 일부가 공사 현장 가림막 밖으로 퍼졌으며, 파편이 가스 배관에 손상을 입혀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안전공사 측은 가로수길 일대 290여개 건물 1800여세대의 가스 공급을 차단했다.


현재 가로수길 공사현장 붕괴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가로수길 건물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로수길 건물 붕괴 사고라니 깜짝 놀랐네” 다친 사람 없어야 할텐데” 가로수길 건물 붕괴? 이게 무슨 날벼락”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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