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용카드 일평균 사용액 1조원 회복
입력 2007-02-22 13:42  | 수정 2007-02-22 13:42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3년만에 다시 하루평균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는 계속 감소한 반면 물품과 용역 구매액은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건수는 하루평균 861만건으로 2005년에 비해 17.9% 증가했으며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1조160억원으로 2.8% 늘었습니다.
특히 현금서비스 이용금액은 지난해는 2천520억원까지 떨어져 2005년에 비해 12.6% 줄었습니다.
이에 반해 물품과 용역 구매액은 지난해는 7천640억원으로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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