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중견배우 전양자(72)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양자는 10일 오후 2시 40분께 인천지방검찰청에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양자는 노란색 중절모에 선글라스를 쓰고 취재진 앞에서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 기다려 달라”고 짧은 말을 남겼다. 그는 심경을 밝히며 미소 짓는 등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9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씨에게 10일 오후 3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전씨는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대표를 맡으며 세모 그룹 핵심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 대표도 겸하고 있어 유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혀왔다.
한편 전양자는 출연 중이던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전양자는 10일 오후 2시 40분께 인천지방검찰청에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경영비리 의혹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양자는 노란색 중절모에 선글라스를 쓰고 취재진 앞에서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 기다려 달라”고 짧은 말을 남겼다. 그는 심경을 밝히며 미소 짓는 등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지난 9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씨에게 10일 오후 3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전씨는 구원파의 본산인 금수원 대표를 맡으며 세모 그룹 핵심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 대표도 겸하고 있어 유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혀왔다.
한편 전양자는 출연 중이던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하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