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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건물 붕괴, 가스누출 우려…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4-05-10 15:25 
가로수길
가로수길 가로수길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공사 중이던 건물이 붕괴됐다.

가로수길 건물붕괴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대로변에서 공사현장이 무너져내리면서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곧바로 출동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6층짜리 건물의 해체 작업 도중 한 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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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공사현장 붕괴를 목격한 한 시민은 가스가 새고 있다고 방송이 나왔다. 지금 가로수길로 통행이 막혔다”고 전했다.

현재 가로수길 공사현장 붕괴 소식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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