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신사동 가로수길 공사현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오후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에서 공사현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공사현장이 무너지면서 인도를 덮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가스가 새고 있다고 방송이 나왔다. 지금 가로수길로 통행이 막혔다"고 전했습니다.
SNS에서는 가로수길 사고 소식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네티즌은 "가로수길, 이게 무슨 일이야" "가로수길, 다친 사람 없어야할텐데" "가로수길,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