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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YG-JYP-미스틱89 출격! 기획사 자존심 걸고 한판 대결
입력 2014-05-10 12:02 
사진=SBS 제공
‘런닝맨에 국대 대표 세 기획사의 대표 가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YG 엔터테인먼트의 2NE1, JYP의 2PM, 아이돌이 되고 싶은 미스틱89의 윤종신 사단 등 세 기획사 출신의 게스트가 출동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를 개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특급 게스트들이 모인 만큼 박빙의 대결을 펼치며 재미는 물론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승부 뒤에는 깜짝 우승혜택이 기다리고 있어 모든 게스트들이 필사적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젊음과 패기로 똘똘 뭉친 2NE1과 2PM에 맞서 절대 밀리지 않는 노련미로 응수하는 미스틱89의 지치지 않는 열정 또한 볼거리 중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공식 어르신 지석진과 허당 이광수와 한 편이 된 윤종신, 뮤지, 조정치 등은 다른 팀에 비해 현격하게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게 되고 결국 자신들만의 전략을 선보였다고.
세 기획사 대표 아이돌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런닝맨-2014 아이돌 체육대회 편은 1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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