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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황사...첫 예비특보 발효
입력 2007-02-22 11:57  | 수정 2007-02-22 11:57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강한 황사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올들어 처음으로 황사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중북부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황사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이번 황사는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황사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오늘 밤 발효 예정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호남지방에 황사주의보 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에는 영남과 제주도에도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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