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박은지, 호피 잠옷입고 최진혁과 아찔 키스신까지

‘꽃할배 수사대에서 박은지가 첫 등장부터 최진혁과 강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9일 첫 방송된 tvN 금요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극본 문선희, 연출 김진영)에서는 유라(박은지)가 결혼을 앞둔 준혁(최진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섹시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준혁에게 호랑이가 그려진 망사팬티를 권하는 능청스러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강렬한 키스신에서는 감출 수 없는 관능적인 매력을 내뿜었다.
극중 박은지가 연기하는 ‘유라는 재벌기업의 무남독녀이자 준혁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준혁이 70대 할배로 변해 버리는 상황에서 극의 재미를 더하는 인물. 박은지는 신분상승을 원하는 약혼남의 속내를 알면서도 변함없이 그에게 애정을 쏟는 순정녀 모습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