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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결혼설 부인 "연인 구소희가 아닌 김현중과 동행한 것"
입력 2014-05-10 06:12 
배용준 결혼설 부인
배용준 결혼설 부인

배용준 결혼설 부인

한류배우 배용준의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가 부인에 나섰다.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지난달 22일 "배용준이 4월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그 자리에 연인 구소희 씨를 대동했다. 연인 구소희 씨의 예비 신혼여행이며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9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소속사 한식구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드라마 '감격시대' 종영 기념으로 제주도 여행을 동행한 것은 맞다. 그러나 구소희 씨와 함께했다는 부분과 6월 결혼설은 명백한 오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여성자신'은 지난 1월에도 배용준의 4월 결혼설을 보도했지만 키이스트는 부인한 바 있다. 또한 배용준은 지난해 12월 일본 닛칸스포츠의 보도를 통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당시 배용준은 조심스럽게 교제를 시작한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다.

배용준 결혼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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