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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이선균, `신의 한 수` 정우성 액션보고 건넨 말은?
입력 2014-05-09 22:35 
끝까지 간다 이선균
끝까지 간다 이선균

끝까지 간다 이선균

끝까지 간다 이선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선균은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제작 (주)AD406, (주)다세포클럽)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끝까지 간다' 시사회에 앞서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에 이선균은 "정우성의 액션을 보다가 (조진웅에게)'왜 우린 저런 액션이 아닐까. 우리도 저렇게 멋진 액션하고 싶은데'라고 했다"며 정우성과 다른 액션을 보인 자신들을 셀프디스했다.

이선균은 액션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조진웅이 나에게 저금통을 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아팠다. 그러나 조진웅이 NG 없이 한 번에 끝내줘서 고마웠다"고 때아닌 감사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작이다.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29일 개봉.

끝까지 간다 이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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