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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슬라이딩으로 홈 터치` [MK포토]
입력 2014-05-09 19:40 
9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 초 무사 3루에서 3루타로 진루한 삼성 박해민이 이지영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뛰어들어 슬라이딩 세이프되고 있다.
5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는 반면 5위의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연승을 꾀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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