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김성훈이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감독은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제작 (주)AD406, (주)다세포클럽)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8년 만에 신작으로 나왔다. 나중에 부끄럽지 않을 작품을 찍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나의 진정이 배우들의 몸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다. ‘끝까지 간다는 서프라이즈의 연속적인 부분을 찍고 싶었고, 끝까지 예측불허의 영화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감독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대해 칸 영화제 출품하고 3일 만에 초청받은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들었다. 영화제 측에서 ‘정교하고 유쾌하며 신선한 자극이 됐다는 찬사를 했다고 한다. 커다란 보너스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작이다.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29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김성훈 감독은 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제작 (주)AD406, (주)다세포클럽)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8년 만에 신작으로 나왔다. 나중에 부끄럽지 않을 작품을 찍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쉬움은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나의 진정이 배우들의 몸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다. ‘끝까지 간다는 서프라이즈의 연속적인 부분을 찍고 싶었고, 끝까지 예측불허의 영화를 제작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감독은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대해 칸 영화제 출품하고 3일 만에 초청받은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들었다. 영화제 측에서 ‘정교하고 유쾌하며 신선한 자극이 됐다는 찬사를 했다고 한다. 커다란 보너스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작이다.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오는 29일 개봉.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