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33)이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기 무섭게 안산으로 향했다.
올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지성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박지성은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 유원지로 이동했다. 검은 양복 차림에 노란 리본을 단 박지성은 희생자들을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시즌을 마친 박지성은 소속팀 에인트호벤을 이끌고 국내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22일 수원 삼성, 24일 경남FC와 친선전을 벌인다. 또한 내달 2일에는 JS파운데이션 주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선 친선경기인 ‘아시안 드림컵 2014를 개최한다. 7월 중순에는 세월호 참사를 위한 추모경기도 계획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올 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한 박지성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지성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박지성은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가 차려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 유원지로 이동했다. 검은 양복 차림에 노란 리본을 단 박지성은 희생자들을 위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시즌을 마친 박지성은 소속팀 에인트호벤을 이끌고 국내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5월 22일 수원 삼성, 24일 경남FC와 친선전을 벌인다. 또한 내달 2일에는 JS파운데이션 주최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자선 친선경기인 ‘아시안 드림컵 2014를 개최한다. 7월 중순에는 세월호 참사를 위한 추모경기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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