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용준 결혼설 부인, "제주도 여행 구소희 동행 안해"
입력 2014-05-09 17:16  | 수정 2014-05-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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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이 올해 두 차례 결혼설이 거론됐으나 거듭 부인했다.
지난달 22일 일본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은 "배용준이 소속사 배우 김현중과 KBS2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종영 기념으로 떠난 제주도 여행에 여자친구 구소희 씨를 대동했으며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번 여행은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두 사람이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은 맞지만 매니저만 동행했다. 배용준의 여자친구 구소희 씨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즉각 해명했다.

앞서 이 매체는 지난 1월 배용준의 4월 결혼설을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배용준의 여자친구 구소희 씨는 LS 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다.
배용준 결혼설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 결혼설 부인, 두번째 결혼설이네" "배용준 결혼설 부인, 구소희가 여자친구였구나" "배용준 결혼설 부인, 김현중과 친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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