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9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DJ박경림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수홍에게 "어떻게 지내냐"고 근황을 물었습니다.
박수홍은 "회사원처럼 활동하고 있다"며 "4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오라면 나오고, '아저씨 시간 되세요'하면 나오는 아저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나다.
또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며 이에 대해 물었고 박경림은 "4kg 정도 감량했다"고 체중감량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이렇게 할 수 있는 걸 고집을 부리고 사람들 우려를 나았냐"며 박경림을 타박했고 박경림은 "사람들이 나한테 기대치 없어서 더 큰 반전인 거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박수홍은 체중감량한 박경림을 드라마 '밀회'의 김희애에 비유하며 "김희애까지는 아니지만 바람날 것 같은 위험한 모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수홍 박수홍에 대해 누리꾼은 "박경림 박수홍, 둘의 입담은 여전하네" "박경림 바람날 것 같대 아 웃겨" "박수홍 진짜 그냥 성실하게 살고있구나 왜 결혼 안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