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남일녀’ 박중훈, 어버이날 맞아 깜짝 무대…로커 변신
입력 2014-05-09 15:57 
[MBN스타 손진아 기자] ‘사남일녀에서 박중훈이 형식파괴 노래 실력을 뽐내며 로커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구리에서 우우식 아빠, 나화자 엄마와 함께하는 둘째 날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박중훈이 요절복통 노래실력으로 부모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박중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노래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기타를 메고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라며 조용히 노래를 시작했고 순식간에 주변의 모든 시선이 박중훈에게로 집중됐다. 이때 박중훈은 현란한 기타연주와 함께 ‘어머님 은혜를 록버전으로 열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중훈의 무대가 끝나자 서장훈은 레크리에이션 강사 같으셔”라며 흥을 돋운 맏형의 노력에 박수를 쳤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던 김구라도 형식을 깼네. 21세기에는 이렇게 불러야 해”라고 극찬했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