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성령, MBC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참여…감동 전한다
입력 2014-05-09 15:1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성령이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김성령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가정의 달 특집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연출 유해진)의 내레이션을 맡아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영화 ‘역린 ‘표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성령은 6살 뇌종양 환자 연지의 엄마 목소리를 맡아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성령은 그간 ‘휴먼다큐 사랑에서 역경의 삶에도 불구하고 밝고 용감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목소리로나마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희망적인 메시지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내레이션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최근 온 국민이 비통한 마음으로 힘들어하고 있지만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와 함께 시청자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갖는 연지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는 오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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