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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 부통령 "이라크서 명예로운 철수 원해"
입력 2007-02-22 05:47  | 수정 2007-02-22 05:47
일본을 방문 중인 딕 체니 미국 부통
령은 미국이 이라크에서 임무를 모두 마치고 명예롭게 철수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이라크 주둔 영국군 감축 발표는 현지 사태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풀이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또 민주당 의원들의 이라크 미군 증강 반대를 강력히 반박하는 한편 공화당 대권주자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최근 자신을 비판한데 대해 사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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