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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인질극, 경찰과 대치 2시간 만에 범인 체포
입력 2014-05-08 23:40 
부산 편의점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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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인질극 소식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은 8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종업원을 인질로 잡으면서 발생했다.

사건 2시간 만인 11시 40분께 경찰특공대 위기협상 팀이 이 남성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했고,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 유리를 깨고 들어가 범인을 체포했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을 목격한 한 시민은 인질 목을 조르고 망치 들고 위협하는 장면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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