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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커밍아웃 화제…누리꾼 “행복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4-05-08 21:53 
김재웅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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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김재웅은 지난 7일 방송된 ‘셰어하우스에서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솔직히 네가 여자친구랑 같이 놀러 나가서 지금까지 했던 오해가 다 풀릴 줄 알았다. 솔직히 남자가 좋니? 여자가 좋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웅은 사실 열명을 만나면 열명이 '여자를 좋아하나 남자를 좋아하나' 궁금해 한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상민이 형이나 호영이 형처럼 똑같은 남자다. 단지 내가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는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할 뿐이다"고 커밍아웃했다.

또한 김재웅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듣던 말이 '쟤 뭐야?'라는 소리였고 난 항상 '괴물 아니야'라고 답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웅 커밍아웃 대박” 김재웅 커밍아웃 솔직하네” 행복했으면 좋겠네” 용기 내기 쉽지 않았을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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