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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급등..."외출 자제"
입력 2007-02-22 02:17  | 수정 2007-02-22 02:17
수도권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오늘 중으로 황사까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중부 지방이 고기압 중심권에 놓여 있어 바람이 약하고 공기가 정체돼 도심권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쌓여 있는 상태"라며 "밤부터 황사도 나타날 수 있어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0시 현재 서울과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동대문구 247 마이크로 그램으로 가장 높았으며, 강남구 245 마이크로 그램. 영등포구 234 마이크로 그램 등으로 평소의 2∼3배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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