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의 한 대학병원에서 에
이즈에 감염된 여성의 장기가 3명의 환자에게 이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장기 기증자는 뇌출혈로 숨진 41세의 여성으로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이즈 감염 여부 테스트 결과가 잘못 기록돼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피렌체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학병원의 의사 등을 상대
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즈에 감염된 여성의 장기가 3명의 환자에게 이식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장기 기증자는 뇌출혈로 숨진 41세의 여성으로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이즈 감염 여부 테스트 결과가 잘못 기록돼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피렌체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대학병원의 의사 등을 상대
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