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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박정현, 심금 울리는 목소리로 여왕의 귀환 알려
입력 2014-05-08 18:58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박정현의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8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박정현은 선 공개곡인 ‘그 다음 해을 열창했다.

엘로우와 화이트가 어우러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박정현은 관객들의 귓가를 울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싱크로퓨전 에서 처음 공개되는 곡인 ‘그 다음 해는 이 프로젝트가 가지고 있는 ‘함께 하고 싶은 뮤지션들과의 싱크(SYNC)와 ‘장르의 퓨전(FUSION)이라는 두 가지의 의미 중 ‘만남의 의미가 더 강한 곡이다. 오랜 만나온 연인들이 영원한 만남을 약속하는 노랫말과 박정현이 만든 유려한 멜로디라인, 그에 더해진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피프틴앤드(15&), 에디킴, NS윤지, 에릭남, 홍대광, 메이퀸, 매드클라운, 박시환, 박정현, 손승연,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엑소-K 등이 출연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결방을 이어왔으나, 이날 약 4주 만에 정상 방송됐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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