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웅, 입대 순간까지 촬영 … 이제는 `국방 의무`
입력 2014-05-08 18:02 
배우 박기웅이 8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 의경 시험에 합격했지만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입대를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신촌좀비만화 촬영을 마무리했고 이후 SBS ‘심장이 뛴다 촬영도 이어왔다.
박기웅은 입대하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입대 당일 그는 짧은 머리로 취재진 앞에 서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이렇게 어버이날 입대 하게 돼 죄송스럽다. 부모님께서는 너무 덥거나 추울 때를 피해서 다행이라고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박기웅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기웅 입대,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박기웅 입대, 훈련 잘 받으세요” 박기웅 입대, 한동안 못 보겠네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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