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클레오' 출신 채은정, 인도네시아에 이틀째 구금 "비자법 위반"
입력 2014-05-08 15:44 
채은정/ 사진=채은정 미니홈피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과 일행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이틀째 구금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현지시간 지난 4일 숙소에 머물고 있던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 모씨 등을 비자법 위반으로 여권을 압류한 뒤 다음날부터 이들을 구금하고 있습니다.

채은정 일행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화장품 회사의 신상품 출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측은 비자담당 영사를 채은정이 구금돼 있는 해당 경찰서에 보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채은정에 대해 누리꾼은 "채은정, 헉 갑자기 무슨 일이야" "채은정 비자법 위반은 뭐지?" "채은정 누군가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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