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 SBS 축구 해설위원 차범근이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정글의 법칙 출연을 응원했다.
차범근은 최근 ‘정글의 법칙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브라질 편 예고 영상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만나 그의 정글 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SBS 남아공 월드컵 중계를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 두 사람은 평소에도 자주 만나며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사이. 배성재 아나운서는 ‘정글의 법칙 출국 하루 전날에도 어김없이 차범근 해설위원의 집을 방문해 친분을 드러냈다.
정글로 떠나는 배성재 아나운서를 위해 차범근 해설위원의 부인이 차려준 가정식 만찬을 함께한 두 사람은 처음으로 축구가 아닌 정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성재 아나운서의 앞날을 걱정했다.
이어 차범근 위원은 기회 되면 내가 한번 슥 들러볼까?”라며 정글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에 놓칠세라 배성재 아나운서가 즉석에서 차범근 위원을 섭외 시도했다는 후문.
차 위원은 또 브라질 정말 기대된다”라며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을 향한 응원과 기대감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한 병만족의 13번째 도전이다.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온유, 강인, 혁 등 화려한 라인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첫 방송.
이날 정글의 법칙 배성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성재, 축구보러 가나?” 정글의 법칙, 축구 특집 인가?” 정글의 법칙, 아마존 또 가?” 정글의 법칙, 아마존 재밌을 듯” 정글의 법칙, 브라질 쌈바하러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