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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민간 분양가 상한제 반대"
입력 2007-02-21 17:47  | 수정 2007-02-21 17:47
한나라당이 1.11 부동산 대책의 핵심인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해 주택법 개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나라당은 분양원가 상한제와 분양원가 공개 확대는 공공부문에 한해 적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이를 소속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비축용 장기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해 토지공사가 임대주택 건설에 참여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혀 임대주택법 개정안 처리과정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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