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KBSN 스포츠 박미희 해설위원이 흥국생명 감독으로 선임됐다.
흥국생명은 발탁 배경에 대해 박미희 감독의 선수시절의 탁월한 기량으로 그 누구보다 여자배구를 잘 경험했던 점과 다년간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구단을 객관적으로 보며 이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비교 분석했던 부분이 현재 흥국생명에 필요하다 보고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된 박미희 감독은 1984년 LA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80년대 한국 여자 배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선수 은퇴 이후 코치의 길이 아닌 교육자의 길을 선택, 강의와 스포츠 채널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신임 박미희 감독은 배구인생에 있어 또 다른 새로운 출발에 부담감은 있지만, 흥국생명의 재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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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발탁 배경에 대해 박미희 감독의 선수시절의 탁월한 기량으로 그 누구보다 여자배구를 잘 경험했던 점과 다년간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구단을 객관적으로 보며 이들의 장단점을 면밀히 비교 분석했던 부분이 현재 흥국생명에 필요하다 보고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을 맡게 된 박미희 감독은 1984년 LA올림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80년대 한국 여자 배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이다.
선수 은퇴 이후 코치의 길이 아닌 교육자의 길을 선택, 강의와 스포츠 채널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신임 박미희 감독은 배구인생에 있어 또 다른 새로운 출발에 부담감은 있지만, 흥국생명의 재건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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