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교보생명, 기업경쟁력 높이기 위해 인력구조 개선 추진
입력 2014-05-08 11:25 

삼성생명, 한화생명에 이어 생명보험업계의 빅3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력효율화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인력구조 개선에 나선다.
8일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직급화로 파생된 문제들을 해소하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해 왔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 시기, 규모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 말했다.
현재 교보생명은 과장급 이상이 일반직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고직급화에 따른 인력구조 불균형이 심각한 상태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