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포위’ 지우, 아역 한계 뛰어넘은 존재감
입력 2014-05-08 11: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너포위가 지우가 아역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에서 지우가 고아라의 아역으로 등장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극 중 지우는 왈가닥 마산 소녀 어수선을 연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깜찍 발랄한 캐릭터로 완벽한 사투리까지 구사했다.

왈가닥 캐릭터로 시작했지만 끝에는 순수한 소녀로 아역 분량을 마무리하며 지우는 단 한 회 안에 다채로운 색을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너포위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지우가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음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너포위는 12.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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